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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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윤해선
파일   바다향기.jpeg ( 93.9 KB ), Download : 32        조회수 1668
제목   바다향기펜션 너무하네요...
오랜만의 연휴라 덕적도 여행을 계획하고
가끔씩 묵었던 섬사랑 펜션에 연락하니,
방이 이미  예약이 다 되어서 안된다며,
근처의 바다향기 펜션 전화번호를 주시길래
전화해서 10월3일,4일 이틀간 예약하고 절반인 5만원을 10월 1일 입금해드렸습니다.
10월 3일 8시 배를 탈예정이었으나 표가 매진이라
12시 오후배를 구매해서
기다리던중 8시배가 기상악화로 11시에 출발하는 바람에
오후배는 결항이 되어
할수없이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펜션에 전화를 해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환불을 부탁하니,
하신다는 말씀이 < 왜 오전배를 미리 예약도 안해놓고 방을 잡았느냐,연안부두 가서
오후배라도 타고 들어오라 >
그렇지 않아도 택시를 타고서라도 연안부두 가려고 알아보니,
연안부두도 오후배는 결항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럼 지금 바쁘니 내일 그방에 손님이 들면 환불해주고,
그방에 손님이 없으면
환불 못해준다면서 내일 전화주신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기다려 보자하고 있었는데
3일이 지난 월요일까지 연락이 없어
아침 일찍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처음엔 누가 그깟 5만원안줄까봐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하냐며 화를 내시길래,
저도 흥분해서 같이 화를 내버렸습니다(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그랬더니 되려 저보고 이틀 동안 그방에 손님 못 받았으니
5만원을 더 부치라고 하는겁니다.
이런 법이 어디 있나고 따졌더니 마음대로 하라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펜션 사장님도 당연히 손해를 보시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저 또한 돈 5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연휴 휴가 계획도 다 망치고,기분까지 망친것 같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솔직히 이제는 오기도 좀 생기구요....
소개 해주신 섬사랑 펜션 사장님께 연락드렸더니,
우리 펜션도 오후 예약이 다 취소되서 환불해 주셨다고 히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다시는 바다향기 펜션을 소개 안시켜준다고
저한테 되려 미안해 하시면서,꼭 인터넷에 올리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재주 없지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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